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오룡' 전타입 1순위 마감…최고 15.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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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오룡 조감도. 힐스테이트 오룡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남 무안 남악신도시 오룡지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오룡' 42블록, 45블록 1순위 청약에서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4일 진행된 힐스테이트 오룡 1순위 청약 결과 42블록, 45블록 각각 310가구, 2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3811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블록별 평균 경쟁률은 42블록이 7.6대 1, 45블록이 5.3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5.5대 1(42블록 84㎡B타입)이다.

힐스테이트 오룡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아 주변 시세 대비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를 보였다.

12월 1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12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6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의 공급금액은 42블록 84㎡A형 기준 4억 200만 원, 45블록 84㎡A형 기준 4억 510만 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예정월은 2024년 5월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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