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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저출산 난제 힘모아 극복할 수 있어"…CBS 'HappyBirth K' 캠페인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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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CBS 생명돌봄국민운동 'HappyBirth K' 출범식 축하
"아이 낳고 키우는 것 국가 책임, 저출산 난제 힘 모아 극복해야"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 참석해 저출산 문제 해결 힘 실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 사옥에서 열린 '2021 생명돌봄 국민운동캠프 출범식' 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격려메시지를 대독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1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 사옥에서 열린 '2021 생명돌봄 국민운동캠프 출범식' 에 참석해 문재인 대통령의 격려메시지를 대독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며 "저출산 현상은 한국사회의 오랜 난제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은다면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양천구 목동 CBS 본사에서 열린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생명돌봄 국민운동인 'Happy Birth K 캠패인' 출범식에 참석해 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CBS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출범식에 참석해 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도 참석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포럼 출범에 힘을 실었다.

문 대통령은 "Happy Birth K 포럼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정부와 경제계, 종교계와 함께 생명돌봄국민운동 출범하고 포럼을 통해 좋은 방안을 모색하시는 김진오 CBS 사장님과 임직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축하했다.

이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려면 주거 등 현실적인 어려움부터 청년들의 가치관 변화까지 사회 전반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읽어내야한다"며 "함께 일하고 돌보는 사회를 향한 현명한 대책을 논의하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나라를 만드는 길에 Happy Birth K포럼이 항상 동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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