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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로 컴백…첫 발라드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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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로 컴백하는 가수 채연. 차이엔터테인먼트 제공오늘(18일)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로 컴백하는 가수 채연. 차이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채연이 처음으로 발라드 타이틀곡을 낸다.

오늘(18일) 공개되는 채연의 신곡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서정적인 현악기와 피아노 연주가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정통 발라드다. 2018년 11월 낸 싱글 '봤자야'(Bazzaya) 후 약 3년 만의 신곡이다.

지나간 사랑 혹은 과거의 나를 향한 그리움 등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그리움의 대상을 향한 지난날의 회상을 중의적으로 풀어낸 가사와 채연의 애절한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JBJ, 환희, 황치열 등과 작업한 프로듀서 불스아이(Bull$EyE)가 작사·작곡·편곡과 프로듀싱을 맡았다. 채연도 작사에 참여했다.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과거 싸이월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기억할 채연의 '눈물 셀카' 키워드를 녹여냈다는 점에서 오랜 팬들에게 반가움과 향수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2003년 '잇츠 마이 타임'(It's My Time)으로 데뷔한 후 '둘이서', '오직 너', '흔들려' 등의 곡으로 사랑받고 방송인으로도 활약한 채연은 올해 데뷔 18주년을 맞았다.
 
'난 가끔 눈물을 흘린다'는 오늘(18일) 저녁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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