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숍에 감금하고 덤벨로 폭행' 고소장 접수…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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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령 등 헬스 기구로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A(23)씨는 지난 1일 오후 2시쯤 광주 북구의 한 개인 PT숍에서 B(30)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A씨가 경찰에 접수한 고소장에는 B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개인 PT숍의 방에 감금하고 3시간 가까이 얼굴과 다리 등을 둔기로 폭행했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인인 A씨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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