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유도선수 2명, 일본 관광했다가 규정 위반 '추방'[도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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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의 라샤 샤브다투아시빌리(왼쪽) 자료사진. 라샤 샤브다투시빌리 인스타그램 캡처조지아의 라샤 샤브다투아시빌리(왼쪽) 자료사진. 라샤 샤브다투시빌리 인스타그램 캡처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대회 첫 선수 추방이 나왔다.
   
도쿄 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을 따낸 조지아의 유도 선수 바자 마르그벨라슈빌리와 라샤 샤브다투아시빌리가 AD 카드를 박탈당했다.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31일 대회 관계자가 선수촌을 이탈해 관광을 하다가 AD 카드를 박탈당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당사자는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조지아올림픽위원회가 1일 남자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마르그벨라슈빌리와 샤브다투아시빌리가 AD 카드를 박탈당한 사실을 인정한 것.
   
두 선수는 각각 한국의 안바울과 안창림에게 준결승에서 이긴 뒤 결승에서 모두 일본 선수에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지아올림픽위원회는 "두 선수가 일본에 사는 지인을 만나기 위해 선수촌을 떠났다"면서 그 과정에서 제지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코로나19로 훈련과 경기 출전 외에는 선수촌 밖으로 외출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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