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실업수당 신청, 3주만에 40만건 재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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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와 공장폐쇄 때문…근본적 변화 아냐"

미국의 주별 실업수당 청구 추이. 그래프=WSJ캡처미국의 주별 실업수당 청구 추이. 그래프=WSJ캡처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주만에 다시 40만 건대로 진입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7월 11~17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1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주보다 5만1천 건 늘어나면서 3주 만에 다시 40만 건대가 됐다. 
 
그러나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번 증가에 대해 "독립기념일 연휴와 예정된 공장 폐쇄로 해마다 변화가 있는 7월에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계절적 조정 변동이 반영된 것일 수 있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로이터도 "고용시장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났다고 볼 수 없다"며 "이번 달에도 고용 상황은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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