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신규 확진자 30명···주점·헬스장·PC방 등 n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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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대구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30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는 30명으로,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067명이다.

수성구 소재 체육시설과 관련해  n차 1명, 자가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4명이 확진돼, 누적 감염자는 86명이다.

중구 유흥주점과 관련해서는 4명, 북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2명이 n차 확진됐다.

북구 소재 PC방 관련해서는 대학생 이용자 2명과 n차 1명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대학생 확진자가 대학 내 시설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추가 감염이 우려됨에 따라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수성구 소재 음식점 관련으로 이용자 1명, n차 1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9명이다.

또, 확진자의 접촉으로 8명, 자가 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감염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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