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골프 접대 의혹' 현직 치안감 등 3명 중징계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A 치안감 정직 3개월 처분

연합뉴스

 

경찰 고위 간부가 연루된 부적절한 골프 접대 의혹과 관련, 현직 치안감 등 3명에 대한 중징계가 내려졌다.

29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최근 A 치안감에게 정직 3개월의 처분을 내렸다.

또 B 총경과 C 경정에게는 정직 2개월의 징계가 내려졌다. B 총경은 과거 '가수 정준영 사건' 수사를, C 경정은 국가수사본부에서 범죄 첩보를 다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의뢰된 D 총경과 C 경정에 대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A 치안감이 경기 용인의 골프장에서 한 사업가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D 총경과 C 경정이 이 사업가와 부부 동반으로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며 접대 의혹도 제기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