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문화재단, 복합문화공간 푸르미홀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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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부터 주민들 위한 문화예술 커뮤니티 활동 공간 무료 대관
하반기부터 주민 의견 반영한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 운영

푸르미홀 작은 공연장 모습. 강동문화재단 제공

 

강동구 주민들이 여가생활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공간 푸르미홀이 문을 열었다.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정훈)은 1일부터 강동구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푸르미홀을 개관해 운영에 들어 갔다고 16일 밝혔다.

푸르미홀은 고덕로 399, 고덕센트럴푸르지오 1층에 둥지를 틀었다.

푸르미홀은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악기, 성악, 연기 등 취미생활과 공예, 독서 모임 등의 생활예술 커뮤니티 활동을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작은 공연과 강연을 할 수 있는 피아노, 마이크, 스피커, 빔프로젝터 등의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대관 목적과 원하는 날짜‧시간대를 지정하여 예약한 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강동문화재단 관계자는 "푸르미홀이 실질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예약은 3일 전부터 가능하고 하루에 3타임 정해진 시간대에만 예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치적, 종교적, 상업적 모임이나 송년회, 생일파티 등 단순 친목 모임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으며, 애완동물과 음식물 또한 반입 할 수 없다.

강동문화재단 이정훈 이사장은 "올 하반기에는 푸르미홀에서 구민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강좌를 준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민들이 원하는 강좌들로 알차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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