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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합수본, 이번주 신천지 前간부들 줄소환…정교유착 수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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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 로비 의혹'·당원가입 강제 의혹' 정조준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연합뉴스신천지 이만희 총회장. 연합뉴스
신천지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이번주 신천지 탈퇴 간부들을 줄소환해 신천지의 '정치권 로비 의혹' 및 '당원 가입 강제 의혹'을 정조준할 전망이다.

19일 CBS노컷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합수본은 오는 20일 오전 신천지 청년회장 출신 A씨를 소환할 계획이다. 또 합수본은 오는 21일 오전 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의 전 경호원 B씨에게 출석을 요청했다.

앞서 합수본은 이날 오전 신천지의 한 지파장이었던 C씨와 강사로 활동한 D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A씨와 B씨, C씨 등은 현재 신천지 총회 총무였던 고모씨의 횡령 의혹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고씨는 신천지와 국민의힘 간 정교유착 의혹을 밝힐 '키맨'으로 지목된 인물이다.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총회 총무를 맡았으며 이 총회장의 최측근이자 신천지의 2인자로 지목된 인물이다.

또 고씨는 20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신설된 외교정책부에서 정치인 섭외 등 대외 협력 업무를 주도하는 외교정책부장을 겸직하기도 했다.

고씨는 코로나19 사태로 이 총회장과 신천지가 검찰 수사와 재판을 받게 되자 법조계 및 정치인 로비를 명목으로 신천지 각 지파로부터 수백억원대 돈을 거둬들인 의혹을 받는다.

이에 합수본은 A씨 등을 불러 고씨의 횡령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하는 한편, 실제 정치인들에게 불법 정치자금이 제공됐는지 여부도 살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합수본은 신천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신도들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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