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행정안전부의 '2020년 첨단기술활용 스마트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AI로봇기반 발달장애아동 스마트안심케어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만5~10세 발달장애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인지·정서평가 도구가 탑재된 AI로봇을 통해 게임형태로 쉽게 학습하고, 결과를 인공지능 빅데이터로 분석해 개인별·맞춤형 분석보고서를 제공해 장애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시는 그동안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업해 왔으며, 이번 달 사업자를 선정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로 더욱 취약해진 복지분야에도 첨단기술을 선도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아동은 물론 가정의 정서안정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에 발달장애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AI로봇 200대, 태블릿PC 60대 등 최대 260가구를 목표로 보급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162명의 신청자가 접수했으며, 오는 6월 4일까지 관할 읍·면·동을 통해 이용자를 추가 접수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관할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이후 대상자 심사와 선별을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발해 7월까지 보급할 예정이다.
창원시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발달장애아동 가정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AI 분야와 헬스케어 분야를 접목한 창원형 스마트헬스케어 복지모델을 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복지사각지대 해결을 위한 스마트기술 접목 방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