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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에 쓴 소리하겠냐' 묻자…천대엽 후보자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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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스쿨존 속도 위반 등 4차례 단속에 사과

천대엽 대법관 후보자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천대엽 대법관 후보자는 28일 인사청문회에서 '김명수 대법원장에게도 고언할 수 있겠는가'라는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의 질문에 "당연히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천 후보자는 또,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이 사법부 신뢰 부족의 원인으로 '임성근 부장판사와 관련한 김 대법원장의 탄핵거래 거짓말도 하나라는 데 동의하냐'고 묻자 "일반 시민이 생각하기엔 그 사안도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천 후보자는 스쿨존 속도 위반 등에 따른 과태료 부과 전력에 대해서는 "가족 일이고, 제 소유의 차량이므로 모든 불찰은 저에게 있다"고 사과했다.

그는 최근 5년 간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총 4차례 단속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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