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文대통령, 오세훈·박형준 사면 건의에 "국민 공감대 생각해야"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지난 1월 신년기자회견 당시 사면론에 대한 입장 반복
오 시장 대통령에 "안전진단 재건축 원천 봉쇄…재건축 현장 나가보시라"
문 대통령 "쉽게 재건축을 할 수 있게 하면 아파트 가격 상승 부추길 수도"
그러면서도 "국토부에 서울시와 협의 지시하겠다"
靑 "오찬 간담회 대통령 아이디어"…국정쇄신 위한 소통 강화 차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으로부터 두 전직 대통령 사면을 건의받자 "국민 공감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 국민 통합에 도움이 되도록 작용이 돼야 한다"고 답했다.

지난 1월 신년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내용과 다르지 않은 답으로, 문 대통령이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해 사실상 어렵다는 답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 사면 건의에 선 그은 文대통령 "가슴 아프지만 국민 공감대 생각해야"

문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소속 두 시장을 청와대에 초청해 가진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