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만에 다시 700명대 예상…당국 "작은 불씨 하나도 주의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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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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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속해서 확산하면서 정부의 방역 대응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고강도 방역 조처에도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주말·휴일을 거치면서 500명대로 잠시 줄었다가 주 중반부터 다시 600~700명대로 올라서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특히 각종 소모임이나 직장, 학교, 식당 등 일상 속 다양한 공간에서 감염 전파가 일어나면서 '방역 전선'은 갈수록 넓어지고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정부는 앞선 유행 때와 달리 지금은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가 적고 의료대응 역량도 충분해 아직은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는 입장이지만 확산세가 더 거세질 경우 부담은 급격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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