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대중교통으로 출근을 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14일 아침 기온은 영하 5도~8도로 전날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가량 떨어졌다고 밝혔다. 서울, 춘천, 철원 등에서는 서리가 관측됐다.
15일 아침 최저기온은 0~8도 분포를 보이며, 이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국 내륙 대부분 지역과 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냉해 피해에 대비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한파주의보는 15일 낮에 해제될 예정이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내륙·산지, 일부 충남 내륙, 충북, 경북 내륙, 전북 동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