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김종인 "변수 없다" 승리 자신… "생태탕은 다 기획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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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네거티브만 하고 있다"
"국민 분노 폭발하니 사전 투표율↑"
'吳 내곡동 의혹'에…"다 기획된 것, 신경 안 써"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남은 이틀간 4·7 보궐 선거에 특별한 변수가 있을 수 없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열린 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가 끝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년간 문재인 정부의 업적을 내놓을 게 없어서, 네거티브만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가슴 속에 쌓인 분노가 폭발하니 사전 투표율이 높아졌고, 이런 상황이 모레 본투표까지 연장될 것"이라며 "남은 이틀간 특별한 변수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2일 서울 중구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4·7 보궐선거 투표율이 사상 최고치(서울 21.95%, 부산 18.65%)를 기록한 것에 대해서는 "이번 보궐선거가 무엇 때문에 실시되는지 국민이 너무 잘 알고 있다"며 "이번 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과거 선거보다 높은 것은 정부에 대한 분노의 표시임을 정부는 명심하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게 제기된 '내곡동 논란'에 대해선 "그것은 이미 다 기획된 것이기 때문에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국민의힘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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