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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공산당과 동급"…김준열 경북도의원 윤리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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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열 경북도의원이 16일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김세훈 기자

 

경북도의회와 국민의힘을 폄훼한 발언을 한 더불어민주당 김준열 도의원이 16일 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은 이날 제322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의원 20명에게서 징계요구서가 제출돼 회기 규칙 제91조 규정에 따라 (김준열 도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회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배진석 기획경제위원장은 본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이런 나쁜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다시는 의회와 도민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일벌백계해 달라"고 징계를 요구했다.

배진석 위원장은 "(김 도의원이) 있지도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해 막말에 가까운 이야기를 했다"며 "교섭단체인 상대 당을 이렇게 깎아내리는 것은 의회 민주주의의 훼손이고 협치에 대한 배신 행위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김준열 도의원도 신상발언을 신청해 "본 의원의 SNS 게시물로 도의회와 의원님께 무례와 심려를 끼치게 됐다. 신중치 못한 처신에 용서를 구하며 정중히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준열 도의원은 앞서 지난12일 자신의 SNS에 "일부 지식인들은 국민의힘을 일본 극우세력인 '고쿠민노 치카라'로 알고 계시지만 사실 경북도의회에서 국민의힘은 일당 독재인 공산당과 가히 동급이라 할 수 있다"고 비난했다.

또 "국민힘의 의원들에게는 연간 수천만 원의 예산이 집행됐고 이에 반해 본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의원들에게는 0원 이었다"며 "이게 경북도의회의 현실"이라고 비꼬았다.

김 도의원은 자신이 발의한 비정규직 지원 관련 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지 못하자 이 같은 게시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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