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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구치소 추가 확진 121명…9명은 동부지법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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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구치소 수용자 1122명 대상 5차 전수조사 결과
추가 확진자 중 9명 지난달 7~18일 동부지법 출석

박종민 기자

 

서울동부구치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5차 전수 조사를 통해 확진된 구치소 수용자들이 지난달 서울동부지방법원에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동부지법은 "동부구치소 5차 추가확진자 중 9명이 지난달 7일부터 18일까지 법원에 출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1차 확진자 발생 당시인 지난달 20일 무렵 법정동 소독 및 코로나 검사(형사부 법관 및 법원공무원 전원)를 완료하였으므로 향후 보건소 연락에 따라 추가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동부구치소 수용자 12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수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했으며, 이 중 7명은 아직 판정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084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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