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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 파고 만났다…이웃집 유부남 유부녀의 기막힌 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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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3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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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멕시코의 이웃집 유부남 유부녀가 땅굴을 파놓고 밀회를 즐기다 적발됐다.

30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알베르토로만 알려진 멕시코 북서부 티후아나에 사는 유부남은 이웃집 유부녀 파멜라를 만나기 위해 두 집 땅 밑을 관통하는 땅굴을 팠다.

건설 노동자인 알베르토의 땅굴은 집 안에서 시작해 땅 밑을 지나 다시 옆집 안으로 연결되는데, 언제부터 사용됐는지, 길이가 얼마나 되는지 등 구체적인 사실은 공개되지 않았다.

언론들에 의해 '사랑의 터널'로 희화한 이 땅굴은 파멜라의 남편에 의해 두 사람의 불륜이 발각되며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알베르토가 파멜라의 집을 찾았을 때 파멜라의 남편 조르게가 갑자기 일찍 퇴근하는 바람에 불륜 현장을 들킨 것이다.

알베르토는 당시 재빠르게 조르게를 따돌리려고 소파 뒤로 숨은 뒤 바로 밑의 땅굴로 사라졌다.

조르게는 눈앞에 있던 알베르토가 사라진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집안을 뒤지다 땅굴을 발견하고 계속 따라가 알베르토를 잡았다.

알베르토는 잘 못 했다고 용서를 구했지만 분노한 조르게를 달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주먹다짐으로 번진 둘 사이의 충돌은 결국 경찰이 출동하면서 가까스로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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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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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허당당2024-08-07 10:03:02신고

    추천2비추천0

    이새x는 절대 안됨!!!!! 이새x 회사, 현대 아파트짓는거 봐라~~ 짓다가 허물어지고, 다 지은 아파트도 철근 없는 순살 아파트~~ 이런 너미 무슨 회사를 경영하고, 협회를 지원????? 무능의 끝판왕이다. 갑부 애비 맞난 운빨로 살고있는 무능

  • NAVERk58212024-08-07 09:26:43신고

    추천0비추천0

    아니, 능력도 자격도 안되는 자가 애비잘만났다고 회사운영하는건 그렇다해도 왜 축구협회까지 욕심내 개판만드나?

  • NAVER나지석2024-08-07 07:42:36신고

    추천9비추천0

    사촌에 대한 열등감... 넘쳐나는 재력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실패 또 실패
    부모 재력 아니었으면 일찌감치 깡통 차고 나갔을 팔자인데
    부모 재력 덕분에 분수에 맞지 않는 자리 꿰찼지만 그 특유의 열등감이 주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네
    이제는 국민들까지 힘들게 하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열등감이라는 자물쇠로 잠겨진 고집이 사퇴를 못 하게 잡고 있는거
    그냥 사퇴하고 해외여행이나 다니는게 맘 편할텐데
    그러면 평생 패배자라는 인식이 자신을 괴롭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