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등 행정부 고위 당국자들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은 이르면 14일부터 시작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맞을 계획이다.
또 백악관의 필수 인력과 입법, 사법, 행정 등 3부의 관계자들은 10일 안에 접종받을 예정이다.
앞서 미국은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을 승인했다. 이르면 14일부터 의료진과 장기 요양시설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