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자신감↑↑…바이든 "개표결과, 미국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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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 자신감이 커지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5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결과에 대해 "기분이 매우 좋다"고 밝혔다.

바이든 후보는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 결과를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미국 유권자들의 의지"라고 강조했다. 지지자들에게는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침착을 유지해 달라"고 주문했다.

AP통신은 바이든 후보가 당선을 자신하면서도 개표가 끝까지 마무리 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앞서 바이든 후보는 전날 트위터에서 "정확히 77일 안에 파리기후협약에 다시 가입하겠다"고 말했다. 77일 뒤는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날로 사실상 '취임 1호' 공약을 발표한 셈이다.

또 인수위원회 홈페이지를 만들고 "첫날부터 달려나갈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바이든 후보는 선거인단 264명을 확보해 '매직넘버' 270명에 매우 근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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