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0월 기업 경기 '조금 나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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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비제조업 업황 BSI 58·55, 8p·10p 상승

경남·전국 제조업 업황BSI(사진=한국은행 경남본부 제공)

 

한국은행 경남본부는 1일 올해 10월 경남 지역 기업경기 조사 결과를 내놨다.

제조업의 업황 기업경기 실사지수(BSI)는 전달보다 8p 상승한 58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79보다는 21p나 낮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출기업 모두 각각 14p, 4p, 12p 상승한 66, 53, 63을 보였다.

제조업 응답 업체들은 내수부진, 불확실한 경제상황, 자금부족 등을 경영 어려움으로 꼽았다.

비제조업의 BSI는 지난달보다 10p 상승한 55를 기록했다.

도내 제조업의 11월 업황 전망 BSI는 56으로, 지난달보다 7p 올랐다. 비제조업도 53으로 9p 상승했다.

BSI는 기업이 느끼는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로,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더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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