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1시 55분쯤 강원 고성군 수동면 사비리 DMZ(비무장지대)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산림,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고성군청 제공)
25일 오전 11시 55분쯤 강원 고성군 수동면 사비리 DMZ(비무장지대) 인근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2대, 진화차 9대, 진화대원 36명을 투입했다. 불이 난 지점은 DMZ 남방한계선 인근으로 헬기를 적극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고성을 비롯한 강원 동해안 지역과 강원 산지, 태백 등에는 현재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