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전원구조된 6천톤급 광케이블선 화재 하루만 침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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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해양 오염 대비 등 화재원인 조사 예정

(사진=통영해경 제공)

 


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방제작업을 벌이던 광케이블선 A호(6293톤, 한국국적)가 12일 결국 하루 만에 침몰했다.

전날 화재 당시 승선원 60명은 모두 대피한 상태라 인명피해는 없다.

A호는 지난 11일 새벽 3시 50분 통영 매물도 남방 57km 해상에서 케이블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

해경 등은 이날까지 방제작업을 벌여 A호의 큰 불길은 잡았지만, 선체에 남아있는 잔불 등으로 인해 A호는 오후 4시 55분쯤 침몰하기 시작해 5시 42분쯤 완전 침몰했다.

통영해경은 해양 오염에 대비하는 등 2차 사고 예방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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