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원도당 "무능 강원도정, 플라이강원-레고랜드 문제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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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순 강원도지사(사진=강원도의회 제공)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4일 논평을 내고 춘천 레고랜드 사업 혼선과 플라이강원 운항장려금 지원을 둘러싼 논란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무능 도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비판했다.

두 사안의 공통점으로 "최문순 지사의 핵심 선거공약이었고 강원도는 당장에라도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것처럼 장밋빛 전망을 남발했다"고 분석했다. "예산 문제는 정부지원을 따내서 금방 해결할 수 있을 것처럼 호도했으며 '세금먹는 하마'가 돼 끊임없이 추가예산을 요청하고 언제 정상화될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른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문순 도정은 지난 10년 동안 온갖 장밋빛 약속으로 도민들의 기대와 희망을 부풀려 놓았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진행된 것은 하나도 없고 강원도 예산만 점점 더 축내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 지사가 이인영 통일부장관과 진행한 남북협력 사업 논의에 대해서도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전혀 풀리지 않았고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 연락사무소 폭파로 남북관계도 경색 국면에 빠진 와중에 청소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는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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