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등 대전 7개 공공기관, 장애인 자립 기부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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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코대전 착한기부 챌린지'

한국철도가 코로나19 여파로 고용 위기에 처한 장애인의 자립기금 마련을 위해 장애인 지원 단체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한국철도(사장 손병석)를 비롯해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이 고용 위기에 처한 장애인 자립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퍼블리코대전 착한기부 챌린지'를 진행했다.

한국조폐공사를 시작으로 기부 취지 설명과 함께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 챌린지에 들어온 기부 물품은 총 6000여 점에 이른다. 한국철도와 한국조폐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전원자력연료,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참여했다.

한국철도는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 단체 굿윌스토어에 물품을 전달했다. 또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기 위해 대전소제 시장에서 산 여름 침구류와 식기 도구 등 생필품을 추가로 기부했다.

퍼블리코대전은 공익을 실천하는 대전지역 7개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협업 프로젝트 명칭이다. 2016년 출범해 금강유역 나무심기와 환경오염구역에 화단 조성, 경사진 보행도로 쉼의자 설치 등 매년 지역주민의 요청에 맞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 두기를 고려해 다수가 모이는 행사를 지양하고 비대면 봉사활동이 가능한 착한기부 챌린지에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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