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보건소 가스 폭발 대참사…최소 1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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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보건소 건물 지하에서 가스통 폭발…수술환자, 의료진 다수 사망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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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수도 테헤란 북부의 한 보건소에서 한국시간으로 1일 새벽 1시30분쯤(현지시간 30일 오후 9시) 가스 누출에 의한 대형 폭발로 최소한 19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과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테헤란 북부에 위치한 지상 5층짜리 시나 앗하르 보건소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 여성 15명, 남성 4명 등 최소한 1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폭발은 약 10분 간격으로 2차례 일어났으며 인근 건물이 손상될 정도로 폭발의 충격은 엄청났다. 인근 주민들도 긴급 대피했다.

테헤란시 구조당국은 1일 오전 현재까지 보건소 내에서 20명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폭발 원인은 의료용 가스 누출과 누전으로 추정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테헤란 소방 당국은 "지하에 보관된 가스통이 폭발해 위층으로 불이 번졌다"며 "사망자 일부는 수술실에 있던 의료진과 환자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구조 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사망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는 테헤란 동남부 군사 지역인 파르친에서 가스탱크가 폭발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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