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사우나 직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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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탕 직원 25일 저녁 양성 판정…임시폐쇄 검토

(사진=연합뉴스)

 

서울 도심에 위치한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사우나의 남탕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6일 포시즌스호텔 측에 따르면, 해당 호텔 사우나 남탕 직원이 전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사우나에서 라커룸을 열어주는 등 업무를 담당한 용역업체 파견 직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원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출근했고 근무중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호텔은 직원들을 상대로 체온을 측정했으나 해당 직원은 증상이 없었다가 전날 확진됐다.

호텔 측은 해당 사우나를 이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해당 직원과의 접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관할 자치구인 종로구와 호텔 측은 호텔 임시폐쇄 여부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이 직원은 관악구 거주자로 파악됐다. 구는 이 직원의 구체적인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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