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브이]시민들 "폭력 자제" 목소리…트럼프는 "연방군 투입" 강경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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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는 겁니까! 파괴한다고 형이 돌아오진 않습니다!"

경찰의 강경한 진압으로 사망한 故 조지 플로이드의 동생 테렌스 플로이드가 시위대를 향해 평화 집회를 촉구했다. 그는 '다른 방법'이 필요하다면서 "스스로 공부해서 제대로 투표하자"고 말했다.

미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진정한 변화를 가져오려면 개혁할 수 있는 후보에게 투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0대 흑인 남성이 16살 시위 참가자에게 눈물로 호소하는 영상이 SNS에 회자되는 등 미국 시민사회에서는 '다른 방법' 모색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1일 "무법사태를 끝내겠다"며 폭동 진압을 위해 연방군을 배치할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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