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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무릎 꿇고 사과…이용수 할머니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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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대구 모처에서 회동…25일 기자회견

윤미향 당선자(왼쪽)와 이용수 할머니(오른쪽). (사진=연합뉴스)

 

후원금 사용처 논란에 휩싸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윤미향 전 이사장이 19일 대구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20일 대구지역 시민단체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 등에 따르면, 윤 전 이사장은 전날 저녁 대구의 한 장소에서 이 할머니와 만났다.

약 10분 동안 이어진 대화에서 윤 전 이사장이 무릎을 꿇고 이 할머니가 느꼈을 서운함에 대해 사과하자 이 할머니는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7일 이 할머니는 정의연의 후원금 사용처 의혹을 제기하며 "이제 수요시위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윤 전 이사장은 이 할머니를 만나기 위해 세 차례 대구를 찾았지만 허탕을 쳤고, 네번째 만에 만남이 성사됐다.

이 할머니는 윤 전 이사장에게 '곧 기자회견을 할 테니, 그때 대구에 내려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에서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밝힐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기자회견은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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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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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자연인이좋아요2020-05-21 04:20:47신고

    추천1비추천1

    시간끌지 작전.... 국개의원취임 ...면책특권...언론법개정..... 보수 언론 박살.... 공산사상 주입 및 언론조정..... 친중.친북 정책 강화..... 한차례 민주 데모 ........진압.........데모........진압........경제침체

  • NAVER인연따라2020-05-21 01:24:52신고

    추천3비추천2

    사죄를 하든..용서를 하든.. 중요하지 않다.
    민주당은 개독 윤미향을 사퇴 시키고..
    나눔의 집과 정의연은 국가 기관으로 귀속시켜
    국가 공무원이 관리해야 불법이 사라진다.
    감투와 이권으로 미친 년,놈들이 설쳐대니 나라 꼴이 말이 아니다

  • NAVER인연따라2020-05-21 00:50:4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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