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충북대 제공)
충북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비대면 수업을 연장한다.
충북대는 개강일인 지난 16일 시작해 오는 29일까지 예정된 2주의 비대면 수업을 다음달 4일까지 1주일간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수갑 총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지속적 확산을 막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비대면 수업 연장을 결정했다"며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에서는 중국인 유학생의 경우 115명이 국내에 입국하지 않고 현재 중국에 머물며 원격수업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