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충북 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에 수용된 유럽발 국내 입국자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진천군과 충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밤 충북 혁신도시 내 법무연수원에 입소한 유럽발 입국 내국인과 외국인 342명 가운데 20대 영국인 여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충주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또 2명은 재검을 받기 위해 법무연수원에 대기 중이다.
또 111명은 검체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이날 오후에 퇴소 했으며 이들 가운데 내국인은 거주지에서, 외국인은 정부가 지정한 시설에서 격리 생활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