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크루즈선 4번째 사망자 발생…코로나19 감염여부 확인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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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홋카이도 50대교사 감염 공립중학교 일시 폐쇄
日축구 J리그 경기 연기여부 25일 이사회서 결정...26일 경기는 연기

일본 요코하마항 다이코쿠 부두에 크루즈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가 정박해 있다.(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감염사태가 발생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서 또 다시 사망자가 발생했다.

NHK는 크루즈선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던 80대 남성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로써 크루즈선 탑승객가운데 모두 4명이 숨졌다.

사망한 80대 탑승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이 크루즈선에서는 23일 기준으로 승객과 승무원 69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한편 홋카이도 에베쓰 시는 교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공립중학교를 다음달 6일까지 폐쇄하기로 했다.

50대 남성 교사는 지난 17일부터 기침 증상을 보였고 20일 발열증상을 보였으며 증상을 보일 때도 계속 수업을 했다.

또 일본 J리그는 26일 예정돼 있는 J리그컵 2라운드 7경기를 모두 연기하기로 하는 한편 다음달 15일까지 예정돼 있는 모든 공식경기를 연기하는 방안을 이날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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