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22일 오후 4시 기준 43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9시보다 87명이 증가한 것이며 이단 대구 신천지 관련 환자도 62명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체 확진자수는 433명이며, 이 중 18명이 격리 해제됐고, 2명이 사망했다.
대구 신천지 관련 환자는 62명이 늘어 231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의 절반을 넘는 53.3%의 비율이다.
또다른 집단감염 발생지인 경북 청도 대남병원과 관련된 환자도 3명이 늘어 111명이 됐다.
또 현재까지 의심증세를 보여 신고된 의사환자 수는 2만 1586명이다. 지금까지 1만 511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6037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