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영 예비후보(사진=자료사진)
이홍영 더불어민주당 용인병 예비후보가 12일 문화 공약 발표를 통해 '수지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홍영 예비후보가 제시한 문화공약은 ▲'수지구 (가칭)문화교육의 숲'조성 ▲'경기중앙교육도서관'수지 유치 ▲다양한 축제로 문화가 흐르는 수지천 ▲'(가칭)수지구 교육문화재단'설립 등이다.
이 예비후보의 공약 '문화교육의 숲'은 수지아트센터 신규 건설 추진, 수지도서관-용인 평생학습관-수지구청-청소년 문화의집 등 수지구청 사거리의 공공기관을 문화벨트로 리모델링하여 수지 지역의 문화중심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수지 죽전에 포은아트홀이 있지만, 새 아트센터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40만에 육박하는 수지의 인구 규모와 문화적 욕구를 고려하면 문화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포은아트홀'과 '수지 아트센터'가 각각 동수지와 서수지의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면 도시규모와 수요에 걸 맞는 문화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은 경기도교육청 대표도서관으로 현재 이전을 계획하고 부지를 물색 중"이라며 "이를 수지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