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어촌뉴딜사업 38곳 조기 용역·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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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욱 경제부지사, 거제 예구항 찾아 현장 점검

(사진=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가 올해 추진하는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경남도 문승욱 경제부지사는 17일 거제 예구항을 찾아 사업 현황과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해양수산부에서 열린 '어촌뉴딜사업 조기 집행을 위한 실무협의회'에 따른 후속 조치다.

어촌뉴딜사업 시행 단계부터 지역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 경제 조직의 사업 참여와 마을 기업 등으로 구성된 소득 사업 시행으로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올해 초 설립된 한국어촌어항공단 동남해지사와 한국농어촌공사, 시군과 협업을 통해 사업 대상지 38곳에 대한 용역과 사업 착공을 조속하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내년도 어촌뉴딜사업으로 거제 예구항 등 23곳의 어항이 선정돼 국비 1513억 원을 확보했다.

1차로 선정된 15곳과 함께 2022년까지 모두 38곳에 3988억 원을 투입, 어촌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활용해 재탄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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