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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시험 예측 빗나갔지만 계속 주시 중
美 정부, 北 도발 대비 무력과시 사전승인

(그래픽=연합뉴스 제공)

 

성탄절에 배달될 것으로 굳게 믿었던 미국이 '멘붕'에 빠진 듯하다.

CNN은 26일(현지시간) '성탄절은 북한의 선물 없이 지나갔지만 미 당국자들은 여전히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 관료들이 김정은이 왜 아직까지 무기 시험을 하지 않고 있는지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북한의 무기 시험을 기대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북한에 대한 여러 정보를 통해 무기 시험을 할 것으로 굳게 예측했었던 만큼 북한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적지 않게 당황하고 있다는 뉘앙스다.

이 방송은 미국의 관료들은 이제 북한의 무기시험의 창(window)은 내년 1월 김정은 생일 즈음에 맞춰 열릴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 방송은 미국 당국자를 인용해 "북한이 도발적인 미사일 시험발사나 무기 요소 시험에 관여하려 할 경우 신속히 실시될 수 있는 일련의 무력과시 옵션들을 미 행정부가 사전승인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무력 과시 옵션과 관련해 이 방송은 한반도 상공에 폭격기를 전개하는 것부터 지상무기 비상훈련을 하는 것까지 모든 것이 포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러스트=연합뉴스 제공)

 

그러면서 미국이 얼마나 강력한 대북 메시지를 발신하는지는 미국이 비무장지대에 얼마나 가까이 병력을 두는지로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북한의 행위가 어느 정도에 이르렀을 때 미국이 이 같이 대응할지는 불분명하다며 슬그머니 한발 뺐다.

미국 당국자도 현재의 계획은 무력과시에 국한돼 있고 북한에 대한 직접적 군사행동은 아니라는 점을 강하게 강조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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