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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브이] “악수 한번만...” 의장석 앞에서 정은혜 의원이 3단 점프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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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은혜 의원이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첫 데뷔전을 치르면서 의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 의원은 이날 본회의장 연단에서 의원 선서를 마친 뒤 뒤로 돌아 문희상 국회의장에게 선서문을 전달한 뒤, 악수를 청했다.

문 의장이 연신 발을 구르며 악수를 청하는 정 의원을 보지 못하면서 의원석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이에 의장 보좌진이 문 의장에 정 의원의 악수 요청을 알리면서 악수가 성사됐다.

지난 10월 초 주미대사로 임명된 이수혁 전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받은 정 의원은 1983년생으로 당내 최연소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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