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경기 김포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 신고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농식품부, 긴급방역·정밀검사 실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자료사진=연합뉴스)

 

NOCUTBIZ
경기도 김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돼 방역당국이 긴급방역 조치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에 있는 돼지농장에서 ASF 의심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돼지 2800 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이 농장은 돼지 4마리가 폐사한 것을 확인하고 김포시에 신고했다.

방역당국은 신고 접수 직후 이 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사람과 가축, 차량의 이동을 통제하고 소독 등 긴급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농장 및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 등 철저한 방역 조치를 이행하고 면밀한 임상관찰을 통해 의심 돼지가 있을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