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최종삼 사장이 지난 31일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선정하는 2019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홈앤쇼핑이 3일 밝혔다.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국내 산업발전과 품질경영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헌한 바가 큰 경영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품질경영학회 학회장이 위촉한 포상위원회 심의 절차에 따라 심의하고 이사회 인준을 거쳐 선정한다.
최 사장은 업계 최초로 지난해 7월 시각장애인 고객 전담 상담을 도입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한 기업이미지 제고 및 중소협력사의 품질 경쟁력 지원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최 사장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이라는 미션 아래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향상을 통해 고객감동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