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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입, 정시 23.0% 선발…전년 보다 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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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고른기회 특별전형 47,606명
지역인재 특별전형 16,521명

전형유형별 모집 현황(대입전형 시행계획 보도자료 기준)

 

현재 고교 2학년생이 치르게 될 2021년 대입전형에서 정시 선발 비율은 23.0%로 전년 보다 0.3% 증가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전형위원회는 전국 198개 4년제 대학의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34만7447명으로 2020학년도보다 419명 감소했다.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77.0%를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23.0%인 8만 58명을 선발한다.

◇ "수시모집 학생부위주, 정시모집 수능위주 선발 기조 유지"

수시 모집인원 중 87.2%를 학생부위주로 선발하고, ­ 정시 모집인원 중 88.4%를 을 수능위주로 선발한다.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고른기회 특별전형은 2021학년도 4만7606명이다.

지방대육성법 개정에 따른 지역인재 특별전형 선발인원은 2021학년도 1만6521명이다.

대교협은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주요사항' 책자를 제작해 고등학교, 시도교육청에 배포하고, 대입정보포털 홈페이지에 7월 중 게재함으로써 학생, 학부모 및 교사가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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