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 7월부터…1인당 4만원 지원 인천시는 오늘 시교육청과 인천시 치과의사회 등과 '아동 치과 주치의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동 치과 주치의 사업은 박남춘 인천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를 연계하고, 구강 건강 관리 비용을 1인당 4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인천시는 치과 의료기관 선정과 전산화 프로그램 도입 등을 거쳐 올해 7월부터 치과 주치의 사업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 출입금지…내년까지 보수인천시 강화군은 문화재 보수를 위해 내년까지 강화군 마니산 참성단의 관람객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초 구조안전진단 결과 참성단을 이루는 석재가 풍화 작용으로 인해 떨어지거나 부서지는 현상이 관찰되고, 강도도 기준치에 미치지 못한다는 의견이 나온데 따른 조치입니다.
강화군은 참성단에 경비원 1명을 배치했지만, 관광객이 많아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관광객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