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뉴질랜드 이슬람사원 총기난사 사건으로 40명 사망, 20명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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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용의자 4명 체포…남성 3명, 여성 1명
호주출신 백인 남성, 게임하듯 범행장면 중계

뉴질랜드 모스크 총격 현장 인근 통제하는 경찰(오클랜드 로이터=연합뉴스)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크라이스트처치시에 있는 이슬람 사원 두 곳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40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뉴질랜드 공영방송인 NZ TV에 따르면, 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15일 오후(현지시간) 이슬람 사원 두 곳에서의 총기난사사건으로 40명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재신다 총리는 린 우드 사원에서 10명이, 그리고 알 누르 사원에서 30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또 중상자도 20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뉴질랜드 경찰은 현재 남성 3명과 여성 1명 등 용의자 4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정확한 용의자 숫자를 밝히지 않고 있다.

총기난사 사건은 이날 오후 1시 40분께(현지시간) 크라이스트처치 시 중심부인 알 누르 사원과 린 우드 사원 등 두 곳에서 발생했다

특히 용의자 가운데 한 명이 범행장면을 게임을 하듯이 실시간으로 중계해 충격을 주고 있다.

현지매체인 뉴질랜드헤럴드에 따르면, 자신을 브렌튼 태런트라고 소개한 이 남성은 17분 가량 영상을 SNS에 게재했는데, 범행전 그가 차를 타고 이동할 때부터 사람을 조준한 총격 장면까지 담겨 있다.

브렌튼은 자신을 호주 출신의 28세 백인이라고 소개했는데, 그는 3분만에 사원에서 나와 거리에서 행인을 향해 무차별 사격을 가하고 두 번째 장소인 린 모스크로 향했다.

영상은 이후 범행을 마친 브렌튼이 차량을 타고 범행장소를 빠져나가면서 끝나는데 현재 그의 SNS계정은 차단된 상태다.

그는 온라인에 게재한 장문의 성명에서 이슬람사원에서 총기를 난사한 이유 등에 대해 적었으나 현재 그의 SNS 계정은 차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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