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평 단월 고로쇠축제 16일 개막…봄을 즐기자양평 단월 고로쇠축제가 내일부터 이틀간 단월 레포츠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20번 째 열리는 축제에서는 청정지역인 양평 소리산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을 직접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20m 길이의 고로쇠 김밥말이 이벤트와 전통 줄타기 등 볼거리부터, 고로쇠 마시기 대회와 맨손 송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풍성하게 진행됩니다.
◇ 경기도, 비상구 관련 불법행위 신고 땐 5만 원 지급경기도가 앞으로 비상구를 막는 등의 불법행위에 대해 최대 5만원의 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또 신고 대상을 기존 다중이용 업소와 대규모 점포, 운수·숙박시설 뿐만 아니라 판매시설, 근린생활 시설 등으로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기존 월 30만원, 연 300만원으로 제한했던 포상금 상한액 규정도 폐지했습니다.
◇ 경기도, A형 간염 환자 급증…"백신 접종 필수"경기도 내 A형 간염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경기도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2월말 기준 도내 A형 간염 환자 신고는 26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20~40대 젊은 층의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낮아져 질병이 확산되는 것으로 보고 도민들에게 백신접종을 당부했습니다.
◇ 한국도자재단, 릴레이 기획 초청전 '한국생활도자100인전'한국도자재단은 오늘부터 여주 세계 생활 도자관에서 릴레이 기획초청전 '한국생활도자 100인전'을 엽니다.
이번 초청전에는 여주에서 활동 중인 11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봄을 주제로 한 도자 작품과 음식, 꽃의 콜라보레이션 전시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봄의 정서와 기운을 전합니다.
특히 푸드스타일리스트 백혜원과 플로리스트 박민정 두 작가가 참여해 음식과 꽃, 도자가 어우러진 '봄의 향취'를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