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다음달부터 아이스크림 가격 12.1%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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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 자료사진(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롯데제과의 일부 아이스크림 가격이 다음달부터 오른다.

롯데제과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3월 1일부터 유통점 및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및 디저트 20종의 가격을 평균 12.1%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유통점에서 판매되는 '바'와 '컵' 제품은 기존 3500원에서 3900원으로 400원 인상된다. '파인트' 제품은 9500원에서 1만 500원으로 1000원 오른다.

전문점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싱글 사이즈(100g)은 2700원에서 3200원 등으로 오르고, 디저트인 밀크쉐이크는 5500원에서 6300원이 된다.

편의점 전용 월드콘과 설레임도 4월 1일부터 1500원에서 1800원으로 20% 인상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원부자재비와 인건비, 임대료 등 각종 제반 비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을 넘었다는 판단에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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