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31일 개봉 이래 40일 넘게 장기 흥행을 이어오며 800만 관객 고지를 넘보는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13일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 포스터에서 배우 라미 말렉은 록밴드 퀸 로고를 배경으로 자신이 연기한 프레디 머큐리의 생전 대표 포즈인, 한 손을 뻗고 다른 한 손으로 마이크를 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에 '우리의 무대는 끝나지 않았다'는 문구가 더해져 장기 흥행세 유지를 향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전날 8만 3013명의 관객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730만 4731명을 기록했다.
같은 날 4시 20분쯤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21.6%를 넘기며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