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오는 30일, 서울 은평구 응암1구역 재개발 일원에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은 지하4층~22층, 11개동, 총 879세대 규모로 이 중 조합원분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41~84㎡, 336세대가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전체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도심과 빠르게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데다 일대 각종 개발호재가 예정되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더불어 약 6,8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대형 브랜드 타운 중심의 힐스테이트 단지라는 점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청약 일정은 오는 12월 3일(月)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火) 1순위(해당), 5일(水) 1순위(기타), 6일(木)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2월 12일(水)에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12월 26일(水)~28일(金)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