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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신설법인 명절효과로 전년동기대비 4.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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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신설 법인 수가 추석 명절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천1백여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 3분기 신설법인은 2만4천61개로, 법인등록일수가 64일에서 61일로 줄어든 명절 효과로 인해 작년 동기에 비해 1천113개, 4.4%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추석 연휴가 9월 중에 포함된 2015, 2016년 3분기와 비교할 경우 신설법인은 각각 684개, 655개 늘었다는 설명이다.

9월 신설법인도 6천416개를 기록해 지난해 동월과 비교해 1천983개, 2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3분기에는 도·소매업 5천554개, 제조업 4천620개, 부동산업 2천359개, 건설업 2천259개 순으로 설립됐다.

도·소매업,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 정보통신업을 중심으로 법인설립이 증가한 반면 제조업, 건설업, 전기·가스·공기공급업 등 업종에서 설립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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