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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코리아세일페스타' 참가…최대 1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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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력모델은 물론 상용차도 할인… 현대車는 최대 15%, 기아車는 최대7%
28일부터 선착순 계약… 개별소비세 인하도 그대로 적용돼 할인폭 커져

 

NOCUTBIZ

현대기아자동차가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승용차 전 차종과 상용차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할인행사에 들어간다.

현대기아차는 28일, 정부가 주관하는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해 주력 모델 승용차와 RV, 상용차에 대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현대차는 쏘나타와 그랜저, 투싼, 싼타페 등 승용차·RV 전 차종 8,000대를 대상으로 최소 3%에서 최대 15%까지 할인에 들어간다.

이어 마이티와 쏠라티 등 상용 차종 500대에 대해선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올해 대상 차종을 승용차와 RV 전 차종으로 확대했고 상용차 부문도 할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제네시스 브랜드는 제외됐다.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 i30 6.4~15%, ▲ 벨로스터 3~11.1%, ▲ 쏘나타 7.7~9.6%, ▲ 그랜저 3~4.6%, ▲ 코나 3~6.4%, ▲ 투싼 3~4.8%, ▲싼타페 3~4.5% 등으로 정해졌다.

상용차인 마이티와 쏠라티, 엑시언트, 메가트럭 등 4개 차종은 500여 대를 대상으로 2~20% 할인이 적용돼 최대 ▲ 마이티 300만 원, ▲ 쏠라티 500만 원, ▲ 메가트럭 500만 원, ▲엑시억트 3,4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아차 역시 모닝과 K5, K7 등 7개 주요 차종에 5000대를 대상으로 최대 7%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각 차종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 모닝 7%, ▲ 레이 2%, ▲ K5 최대 7%, ▲ K7 최대 7%, ▲ 스토닉 3%, ▲ 쏘렌토 3%, ▲ 카니발 3%로 정해졌다.

특히 이번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앞서 정부가 실시한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과 맞물려 고객이 받는 혜택이 더욱 커졌다.

현대차 관계자는 "정부 차원의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에 쏘나타, 그랜저, 투싼, 싼타페, 엑시언트, 쏠라티 등 더 다양한 차종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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