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군산공장 폐쇄 여파 전북 취업자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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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군산공장 폐쇄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전라북도 내 취업자가 1년 전보다 1만 4천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고용동향에서 전북의 취업자는 93만명으로 지난해 5월 94만 3천명보다 1만 4천명이 줄었다.

분야별로는 제조업에서 5천명이 줄어든 것을 비롯해 도소매 숙박음식점은 1만 8천명, 개인서비스는 6천명, 전기 운수 통신 금융은 1천명이 감소했다.

그러나 농림어업은 1만 5천명이 증가했고 건설업은 1천명이 늘었다.

전라북도는 GM 군산공장 폐쇄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 분야의 감소가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전라북도는 또 GM 군산공장 여파로 고용률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보고 이에 대한 분석과 함께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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